자연속 으아리네 오막살이 사는 이야기 블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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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리네 숲속 야생화 ^^*

삶의 넋두리/한줄 이야기

성심당 튀김소브로도 사주고...

^^*!!~ 으아리네~~~ 2024. 2. 10. 08:24

 

 

 

어느날 어금니가 밥먹다가 ..

딱 소리와 함께 반으로 금이 갔네요 

 

그게 작년 9월인가

들깨 베고 가야지  마늘 심고 가야지

농사일 적은 겨울에 가지머 

이러다가 그래도 살살 조심해서 사용 했는데 

 

몇일전 음식 먹다가 깨진 이가

금간거에서 반으로 아애 갈라져서 흔들흔들

아프고 불편해서 이빼러 가자 마음먹고 나가는데 

 

동생이 누나 잘지느냐고

머하시냐고 치과 간다고 하니

기다리라고 시골로 오겠다고

 

동생가는 치과 잘하는데 거기가서 빼고 

해보자고 그래서서 동생하고

에약도 없이 치과가서  오후 내내 

치과에서 사진 찍고 진료 이빼고

상담에 임플란트 하기로 하고 

 

집에 오는길에

성심당튀김 소브르를 저리 사주네요 

동생 시간을 제가 많이도 뺐았네요 

 

산골에 들어오니

6시반이더라구요 한시반쯤 병원가서는

오늘이 3일째 이빼고 한바늘 꿰매고 

진작 갔으면 썩은이가 아니라 붙이고 씌워서 

사용해도 되는것을 미련을 떨었답니다 

애고 아푼건 실은데 치과는 정말 무서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