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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살다보면 이런저런 많은 일들을 겪으면서 하루하루를 만납니다.......
제가 아는 지인중에 요즘 마음을 아파 하는 지인이 있습니다......젊은 나이에 열심히 후회 없이 최선을 다해서 살았다는데....
현실은 지인의 모든것을 다 내려 놓고 집이며 주변을 다 정리 하는것으로 결정을 햇다 합니다...
마음으로는 걱정이 많이 되어서 제 눈은 휴대폰에서 24시간 머믑니다.....손에는 아무일도 안잡히고..혹시나 문자가 와있나..
지금은 머할까 얼마나 마음이 아플까 이렇게 추운 겨울에 살을 애는 시련을 어떻게 이겨나갈까....하는 ..많은 생각들로
저역시 잠을 못자고 지인 생각에 밥도 못먹겠고 내 하나의 모든 생활을 할때마다 머리속에서는 지인을 향한 걱정으로 가득 합니다..
많은 안타까움이 가슴을 애리네요...얼마나 지금 황당할지 어떻게 닥친 시련을 헤쳐 나가려는지...멀리서 바라만 보아야 하는 저는
지인 못지 않게 마음이 아프고 한마디로 숨을 못쉬겠습니다....자기가 하던 사업을 눈앞에서 접어야하는 그심정을 어찌 표현하겠는지요..
괜찮다구 이렇게 저렇게 하면 된다고 떨리는 목소리의 지인이 지금 머릿속에 맴돕니다...
앞으로 살아갈 날이 많다고...교통사고나서 몇년씩 식물인간으로 사는 사람도 있다고...그렇게 병원에 누워 있다가 일어난샘 치고
다시 한번 마음 단단히 먹고 기왕에 일어난일 최선을 다해서 정리하고 다시 한번 힘내 주기를 바란다고 전해주고 싶습니다..
이렇게 가슴이 아플수가 없습니다....지금 이시간에 지인은 머하고 있으련지 술로 나날을 보내지는 않으려는지..이런저런 생각이
지인을 아끼는 저를 괴롭 힙니다.....10일이 마지막 시간 이라고 하고 문자에 통화를 했는데 이틀째 아무런 연락이 없습니다....
문자를 보내봐도 아무런 대답이 없습니다....하루 아침에 모든것을 잃어야 하는 지인을 생각하자니 가슴이 무너집니다....
실망감에 허무함에 술이나 먹으면서 될데로 되라는 그런 자포자기의 생활이 될가봐 이렇게 걱정이 될수가 없습니다....
하루 빨리 지인의 마음이 좋은쪽으로 다가서서 다시 한번 반가운 목소리로 연락 주기를 바래 봅니다...
지인님 ....지인을 아끼는 저도 마치 내일같이 아무것도 할수가 없습니다.....부디 힘내주길 마음으로 빌고 또 빌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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