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봄 영화가..
천만 관객 돌파 머 난리난리
젊은 우리시절
같이 겪은 일들 이지만
그시절 대학생들 데모에
누가 어디로 잡혀 갔다느니
참 조심 스러운 시대 였는데
영화로 보니
군부대 이동이며
그 긴박했던
상활이 모두
생생하게 보이네요
영화관도 요즘은 잘해놔서
7관중에 5관에 가서
오븟하게 딸래미 하고
보고 왔습니다 ㅎ
딸래미가 갈치조림에
된장국에 밥도 해놔서
맛나게 밥먹고
영화보고
커피도 마시고 ㅎ
즐거운 새해 첫날
아주 잘 보내고 왔습니다
엄마가 농사 짓는다고
자연속에서 바쁘다 보니
영화며 연극 오페라
잘 다니던 그 음악회 한번
같이 가지도 못해줘서
딸램이한테
미얀한 마음 입니다
쓸데 없이 남한테
내주는 시간 이제는
나를 위해 가족을 위해
내줄까 합니다
새해 부터는
본래의 나를 찾아야지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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