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무엇인가 생각을 해볼일이 있거나
잡념이 많이 생기면 일을 찾아 합니다
한가지 일에 집중 하다 보면
어떨 결정의 결과도 나오고
잡념도 사라지더라구요
오늘 아침은 날도 춥다고 하고 물 틀어 놓은것도
산속이라 얼을수 있어서 새벽에도 순찰 돌고
그러면서 고추 빻아다 놓으려고 다듬었습니다 .
일반 고추도 다듬고
풋고추 약오른것도 아까워서 말려 놧는데
붉은고추 말린거 물에 불러 갈아서
열무김치에 사용 하듯이
풋고추도 그렇게 사용해 보려고 말려 놨습니다 .
그래서 그 약오른 풋고추들
붉어 가는것도 있고 해서
고추다지기장을 조금씩
만들어 먹을까 해서 말려 봤어요
매운 육수를 낸다거나 할때도 사용해 보고
갈아와서 고추가루 다신 풋고추 가루로
돼지고기 두루치기를 해보고 싶기도 하네요
오늘 아침 강지들 산장 입구는 영하 10도 이구요
움막 앞에는 영하 7도 움막안은 영상 1도 였습니다
물은 어제부터 얼기 시작해서 약간더 두터워 졌네요
이렇게 산속의 겨울도 어느날 갑자기
가을을 밀어내고 훅 들어 왔습니다
강지들 산책 하기 추워서 조금 기다리는 중입니다
건강한 하루들 열어 가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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