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가울 늦둥이 붉어가는고추 ..
약오른 풋고추 말려 봤습니다
작년에도 올해도 두해째 이렇게 말리네요
요리할때 가위로 썰어 넣어도 되구요
물에 씻어 살짝 불려 갈아서 고추 다지기장도
조금씩 그때 그때 해먹으려구요
육수 낼때도 좋구요
김치 담을때 매운맛에도 좋구요
동치미나 머 열무김치등등요 ㅎ
그런데 자꾸만 갈아 오고 싶네요 올해는
갈아서 볶음요리나 푸른나물요리 열무김치 같은
같은 색을 사용해서 매운맛을 내면 어떨가 싶은것이요
매운맛은 내야하는데 빨간색은 그렇고 한 요리가 있거든요 더러 ㅎ
여기까지 글쓰다가 잠시 컴끄고 나가서 우체국들려 일보고
고추다듬은거 방앗간에 가서 빻아왔습니다
모두 23근조금 넘네요 들기름도 짜야 하는데
점심시간 이라도 해서 그냥 왔네요 한번 더 가야할듯 합니다 .
우야둔둥 고추 모두
빻아다 놔서 속이 다 시원 합니다 ㅎ
다지기 할까 빻아올까 하는
위에 사진속 고추들만 남았어요 이제는 ㅎ
그런데 저 못냄이 고추들이 반짝반짝 제눈에는..
왜그리 보석 같이 이뻐만 보이는건지요 ㅎ
이거 아마 지자식 추는 팔불출 하는짓 그짓 맞지 싶습니다 ㅎ
'산골텃밭이야기 > 밭 농사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늘 마늘밭에 보온으로 웃비닐 덮어 줬네요 ㅎ (2) | 2022.12.03 |
---|---|
영하 7도이상 강추위 솟아오른 마늘하나 없이....... (2) | 2022.12.01 |
고추 빻아 오려고 다듬었습니다......^^* (0) | 2022.12.01 |
오늘도 씨 마늘 6접 반을 쪼개고 심고 ㅎ (0) | 2022.11.23 |
2023년도 씨마늘 쪼개서 심기 1차로 6접만 ㅎ.....^^* (0) | 2022.11.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