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밭에서 건강원에서 나온 찌꺼기를 밭에다 뿌려 놨습니다..
건강원에서는 많은 찌거기를 처리해서 좋겠지만 퇴비는 되려는지 모르겠습니다
퇴비는 발효가 잘되서 거름이 되도록 자체로 오래묵혀 자연 발효를 시키거나
발효를 시키는 매체를 첨가해서 인체에 유해하고 밭에도 도움을주는 거름이라야 하는데
이거는 바로 거른 찌거기를 비롯해서 뿌려놓다 보니 고양이 쥐를 비롯해서 ..
까마귀 까치 물까치 참새 멧세등등 비롯해서 수십마리가 먹을것을 찾는 겨울동물은 다 모여들고 있습니다 ..
그러다가 보니 올라가는 길에는 고양이나 새가 물고가다 떨어트린 찌거기부터
고양이들이 뿌려놓은 곳에서 파헤처 가져온 이름모를 동물뼈들이 여기저기 널려져 있습니다 .
주변에는 텃밭 채소 농사들도 있지만 유실수 농사를 많이 지어서
새를 쫒느라 허수아비며 꽹과리 징도 치고 음악도 크게 틀고..
하늘에 가짜매와 독수리 연도 띠워 놓는데....
열매 수확때도 이렇게 건강원 찌꺼기를 가져다 놓는다면
이웃 농가에 쥐나 새로 인한 피해를 주는건데 걱정입니다.
과일들을 새가 쪼아놓고 쥐도 올라가 파먹고 그러거든요
건강원 찌거기 뿌려놓은 밭주인은
텃밭 채소농사 조금지어 식구들 먹거리 농사라서 괘안겟지 할수도 있겟지만
아니지요 쥐들도 땅속에 고구마도 파먹으면서
먹을것만 있으면 고구마 옆에 땅굴파고 새끼도 낳아 기릅니다
새들도 땅속에 땅콩도 땅을 파헤처서 파먹습니다 .
오소리들도 옥수수대를 쓰러트려 옥수수 알을 다 파먹듯이
먹을것이 있으면 영리하게 어떻하든 밭에 들어오는게 들짐승들 입니다
뿌려놓은 이밭도 이렇게 먹걸이 있는것을 기억한 들짐승들이 가만 놔둘리 없지 싶습니다
이웃밭에 농사를 지어 먹고사는 농사가 생활수단인 농부에게는
들짐승을 불러 들이는 원인을 재공한다는것은 농사를 망치는 큰 피해인것을요 ..
서로 더불어 사는 세상 땅에게도 좋은 퇴비와거름을
농작물에도 좋은 거름 ...이웃 농가 에게도 피해 안주는 거름을 주며 농사짓는것도
한번은 생각해 볼 문제인듯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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