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을 맞은 으아리네 농장의 한부분 이네요 ........^^*

 

 

 

 

 

 

 

으아리네 농장 중에서 연못 부분 입니다.....알록 달록  가을이 보이시지요 ...^^

오눌도 농장에 출근해서 제일먼저 항아리 뚜껑 깨끗하게 닦아내고 ...들마루 낙엽쓸고 걸레질하고 ..

들마루 둘레 등나무 낙엽 떨어진거 모두 쓸어내고... 야생화 하우스로 올라가서 하우스 안에 낙엽 모두쓸어내고..

다시 감나무 낙엽 쓸어내고 계곡쪽으로 올라가서 상수리나무 잎들 모두 끌어 내고...

 

계곡 건너 놀이터로 건너가서 낙엽들 쓸고 떨어진 상수리도 몇알 줍고 ㅎㅎ

여기서 끝이냐 ...아니구요...포도밭 쪽으로 내려가서 거기에 있는 감나무 떨어진거 모두 쓸어내고...

그리고는 들깨 밭으로 내려가서 어제 들깨 한밭 끝냈구요...오늘 한밭 마져 들께 모두 베어서 널었습니다...

그랬더니 허리도 뻐근하고 종아리도 아프고 손바닥도 아프고 그러네요 ㅎ

 

내일도 가을을 쓸어 내는 일부터 시작해서 ...일반고추 한고랑 고추 따고 ..

청양고추 두어고랑 고추 마져 따내고...시간이 되면 고추 뽑아내고 비닐걷어내고 ....밭갈아서 마늘 심을 준비까지 마쳐야 하네요 ㅎ

그러면 올해 농사는 거의 마무리 되는거구요....마늘 심고 ....김장만 하면 휴 할거 같습니다 ...ㅎ

 

아참 들깨 털어야 하네요 ㅎㅎ그래야 고소한 들기름을 마음껏 먹는 답니다 ....ㅎ

하루 하루 주어진 일을 할수 있는 건강함이 얼마나 고마운지 모르겠습니다..

환절기 감기들 조심 하시고 행복한 가을을 즐기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