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속 으아리네 오막살이 사는 이야기 블러그

농사도짓고 야생화들과 살아가는 5060 출퇴근 도시농부 사는 이야기를 적어가는 블러그

으아리네 숲속 야생화 ^^*

으아리네 애완동물/보고싶은 친구들 88

방충망에 산속 자연들이 혹시 이름 아시나요 ^^*

아침에,,,대형 하우스를 열다 보면 방충망에 밤에 날아온산속 곤충들이 있습니다  항상 보는 곤충 이지만귀한 생명체 입니다  폰을 들고 가면 찍고안들고가면 못 찍는데 정말 못보던 곤충들이 참 많은 산속어쩌면 불을 켜는 자체도이 작은 생명한테는 미얀한 생각이 듭니다  얼마나 자라면 이렇게 클수 있는지 이게 다 큰 성체인지 모든게궁금 하기만 하네요 그래서 더 보호 하고자하는 자연 입니다  오늘도 만나서 반갑고하우스안에 있는 녀석들은꺼내서풀숲에 나무에 놔 줍니다 그래야 내년에도 후년에도볼수 있지 싶어서요 ㅎ 오늘 부터는 비가 없는데더워서 우리 강지들 큰일 났습니다 ㅎ건강 조심 하시고 좋은 하루 되세요 ^^&

누룩뱀 밀뱀이 우애 각목 사이에 이렇게 .....

어제 포도밭에가장자리 풀좀 베야 겠다 이러고 하우스도 열고 강지들 산책에 안에일 다 보고 포도밭으로 가는데 감나무에서 감꼭지가 많이 떨어져 있어서 비자루로 쓸어 모으고 포도 원두막을 보니 지붕아래 각파이프 속에 참새들이 가득 살고 있다보니 응가를 해서 포도원두막 장판위에 떨어져 있네요  해서 애긍 본김에 쓸자 이러고비자루 들고 계단을 3개 오르다 보니 원두막 장판이 바람이 강하면 반이 접히기에 각목 두어개씩 해서 가로 세로 에 놓고가운데 파이프도 사선으로  놨는데 각목 사이에 머가 보이는 겁니다  두개가 붙어 있는데 저게 머지 이럼서 손으로 만질뻔 했는데가차이 보니 조금 음직이는 겁니다  그래서 비자루로 살짝건드려 봣더니애고 음직이는데 뱀 이네요 몸을 반으로 반으로 세번은 접었나 봅니다 뱀이 저 각목을 ..

둥지속 곤줄박이 아기새도 발견하고....

하루에 아침에 두번아기새들을 만납니다 아침 일찍 낙엽 쓸면서는오목눈이 죽은 아기새를 만나고  움막 입구 하우스 파이프 모퉁이에곤줄박이 아기새도 만나고작년에도 아기새들을 키워 나가더니 올해도 같은곳에  알을 낳았나 봅니다  곤줄박이 박새 땅콩농사 지은거한주먹씩 하루에 한번 주는데 언듯 보니 둥지쪽으로 가네요  왔다 갔다 하면서눈길이 가서 보는데 작은 아기새들이 입을 벌리고 먹이 달라고 난리 났습니다  요즘 주변에 산새들이이쁘게 울고 다니는데귀가 뚫혔는지 소리만 나면 입을 벌리고 어미새가 벌레 잡아 물고 오면 제법 소리도 내는지 들리네요  마늘 까면서 모른채 하고 있으니 저를 상관 안하고 어미새가먹이를 주고 왔다 갔다 하네요 해꼬지 안할 사람인걸 아는건지 믿는건지 ㅎ 덕분에 몰래 몰래아기새 머리만 보이지만 ..

아기새 들이 어쩌다가 이리 됐는지..

움막 옆 앵두나무 낙엽을 쓸다 보니먼가 낮설은 물체가 보입니다  손으로 꺼내서 보니작은 아기새 세마리가 죽어 있네요  그래서 앵두나무를 보니가지 사이에 집이 보입니다 오목눈이새가 집을 지었는데새들이 왜 떨어졌을까요 길냥이가 그랫으면아기새도 물고 갔을 겁니다  저 오목눈이 새집에뻐국이가 또 알을 낳아서 못됀 뻐꾹이 아기새가등으로 밀어 냈나 봅니다  뻐꾹이 아기새가 등으로알도 밀어 내는걸 봤거든요 눈도 안뜬 빨간 털하나 안난 아기새가등으로 알도 새도 밀어 내니 우애 그런 사는 방법이 있을까요  가슴 아푼 시간 이였어요 죽은 아기새 보는것이..

찾아오는 곤줄박이와 박새 먹이 주기...

몇일전 부터 곤줄박이가 고운 목소리로 계단만 내려가면 코 앞 나무에서 웁니다 작년에도 그래서 땅콩을 쪼개서 사진처럼 주고 주고했는데 올해도 그 곤줄박인가 싶기도 해서 다시 저렇게 땅콩을 쪼개서 얇은 그릇 날아갈가봐 묵직한 돌도 넣고 먹으라고 줫네요 아침에 일하러 나오면서 주고 저녁에 보면 다 먹고 없더라구요 아하 작년에 먹어본 녀석들이다 싶어서 다시 어제도 오늘도 줘봤더니 역시나 오늘은 비가 들락달락 해서 저도 중간 중간 사진을 찍었더니 조금씩 땅콩이 줄어 드는게 먹는게 보입니다 곤줄박이하고 박새 둘이서 그렇게 먹나 봅니다 포도밭이건 마늘밭이건 목소리가 한녀석이 유난히 같은톤으로 우는게 밥먹는 녀석 같습니다 저도 휘바람으로 신호 해줍니다 자슥들 내 손바닥 위에서도 먹음 참 좋겟는데 너무 욕심이 많네요 제..

들깨밭에 추비 하는데 독사가 한마리 ......

들깨밭에 추비 하는데 머가 스르르 합니다 일반 농사용 신발을 신고 주다가 독사 한마리 보고는 장화로 갈아 신었어요 2023올해 들어서는 뱀을 안봤는데 몇일전 능구렁이 한마리 보고나니 계속 보이네요 산에 가시거나 야형 차박등 하시는 분들은 항시 조심 하시기 바랍니다 가을이라 독도 올라 있지만 산으로 올라 가려고 마지막 먹이활동 할시기 같아요 조심 또 조심 하십시다요 ...

세상에 능구렁이가 쥐 찍찍이에 이렇게......

쥐들 잡고자 놓은 찍찍이에 긴짐승이 잡혔습니다 . 바닥을 보시면 아시다 시피 실외가 아니고 실내에서 이렇게 잡혀 있네요 새벽에 빗방울 소리에 일어나 습관처럼 바라보는 쥐 찍찍이 2시40분쯤 된거 같아요 새벽 일어나면서 바라보는데 얼마나 놀랐는지요 큰물체가 붙어 있으니 순간 얼음이 되더라구요 작년에도 가을에 저렇게 누룩뱀이 한마리 잡혀 있더니 올해는 능구렁이가 저렇게 잡혀 있습니다 주변이 산이다 보니 기온이 조금 내려가면 쥐도 보이고 긴짐승도 보여서 이곳 저곳 방 안에 이렇게 찍찍이를 두는데 어디로 들어 왔는지 능구렁이가 저렇게 잡혀서 새벽부터 놀라서 날밤 세웠습니다.. 어떻게 살려줄 방법도 없고 봉지에 넣어서 겨우 치워 놓고는 눈길은 계속 주변만 살폈어요 맨발로 다니는데 독사라도 들어와 있으면 물리지 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