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콩을 지난주 일요일에 심고 비가 온다고 해서 다른해 보다 가믈고 보니 비좀 많이 들어가라고 저렇게 구멍을 크게 해놨는데 세상에 비는 커녕 일주일 동안 심은데로 저러고 있었네요 .. 씨나 더운날 데이지 않았는지 모르겟지만.. 어제 통장님네 콩밭에 물을 준다고 경운기로 물담아 주기에 남은물 땅콩에 저도 주웠네요 처음으로 밭작물에 물을 줘봣습니다 농사지으면서 그리고 싹은 잘나주기를 바랬는데 고맙게도 어제 새벽 후두둑 아침에도 후두둑 ㅎ 지금은 제법 빗방울 소리가 비오는거 같습니다 ㅎ 오늘 오전에 마늘 두어골 뽑고.. 오후에는 포도밭 두어골 손질하고 그러려고 햇는데 오늘일은 못하게 돼었지만 빗님이 이렇게 오시니 기분은 좋습니다 ㅎ 덕분에 이렇게 글도 쓰면서 커피도 마시고 잠시 쉬는시간 가져 봅니다 ㅎ 아침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