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속 으아리네 오막살이 사는 이야기 블러그

농사도짓고 야생화들과 살아가는 5060 출퇴근 도시농부 사는 이야기를 적어가는 블러그

으아리네 숲속 야생화 ^^*

2024/07 32

지인들 하고 시골스런 만두 만들어 먹고 ㅎ

비도 오고 해서 만두소 만들어서동네 지인들 하고 먹었습니다  고기 갈은거 조금 사고 두부사고 양파 다져서 넣고 깻잎도 잘게 썰어 넣고부추도 잘게 썰어 넣고 호박도 채썰어 다져 넣고 ㅎ 후추 소금 진간장 조금 간해서고기먼저 양념해 간 맞추고마지막에 야채 넣고 버물버물해서만두피 사다가 만들어 찜기에 쪘습니다  밀가루 반죽해서 만들었는데 밀고 하는데 시간을 단축하자 해서 만두피 사다가 만들어 먹으니 좋더라구요 ㅎ 통으로 한통 만두소 만들어서 식초 간장 만들어서 맛나게 먹었답니다 비오는날 시골에서 별미였습니다 ㅎ

세번째 들깨밭까지 들깨 심기 끝냈네요 ㅎ

세번째 이 밭에도 고라니며 사슴이 수시로 들락달락 하다보니저렇게 이쁘게 새순을 심어 놔도그 발길에 푹 푹 밟히기도 합니다  물론 첫째 둘째밭도 고라니가고구마순도 따먹고 그러지만 이밭은 이웃밭이 전혀 밭에안오다 보니 밭은 칡덩굴로덮히고울타리도 다 내려가 고라니와산새들의 거처가 되고 있네요  멧돼지 잡는 분이 그러시는데사슴이 5마리 정도 사는거 같답니다 ㅎ하기사 저도 두마리는 직접 봤거든요 멧돼지 사냥 하시다가 근처에서산소 부근에 있는것을 여러번 보셨다네요  그러니 울타리를 넓게 치기도그렇고 해서 들깨만 심고  있습니다 어제까지 이밭에도 들깨 심기 모두 끝냈는데 저 어린 들깨 들이 잘 자라게고라니와 사슴이 나타나는 이곳이무사 하기를 바래 봅니다

19일에 두번째밭에 들깨 심기도 끝났구요 ....^^*

들깨심을 밭이 세군데 입니다 ..수해를 안 당했으면 조금 더 일찍들깨 심기 마무리 했을건데  비는 오구 수해 복구도 하고 하다보니 많은 비에 들깨 모종은 커가고 비는 오구 잠시 잠시 비가 안올때 조금씩 심어서 한군데 두군데 들깨 심기도마무리 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올해는들깨 씨앗 뿌린것이 잘 커줘서밭에서 뽑아 심어 수월 했구요 항상 혼자 심었는데 올해는 우리 통장님 동내 삼춘이 도와 줘서 으아리네가 많은 도움 됐습니다 애고 밭에는 ...역시 주인이 살아야 이ㅃ네요 ㅎ밭이 아무리 이뻐서 저 속에 초록한 한포기 한포기가 밭을 더 빛나게 해줍니다 애긍 수고한 보람이 있습니다 ...^^*

으아리네도 들깨 심기 시작 했습니다......^^

들깨 심을 시기에 장마에 수해도 당하고 날씨 좋은 날에 수해 복구를 해야 하니 모종은 키가 크고 애가 타도어쩔 방법이 없었습니다  비는 오고 수해 복구가 먼저라서수해 복구 맑은날에 해놓고 이제사들깨 모종 뽑아서 심기 사작 했습니다  해마다 혼자 모종 뽑아서 심었는데 올해는 동네 지인이 도와 줘서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비는 오지 혼자 심으려면사나흘 많은 시간이 필요한데 그래도 일손을 보태는 지인들 덕에비가 안올때 같이들 심어주니 휴 합니다  아직도 심을곳이 남았지만비가 그칠때 마다 조금씩 모종 뽑아 심어야지요  오늘은 또 얼마나 많은 비가 올런지요 ..23년에는 7월 24일에시작해서8월4일까지 심었는데 올해는 그래도 한 일주일 먼저 심네요 7월 17일 18일 어제까지이틀째 심고 있습니다 오늘도 심어야..

장마에 수해복구 둘째날 입니다....

수해 복구 둘째날 입니다 계곡쪽 석축이 빠져나가 흙이 무너 지면서 하우스 속 까지 흙이 페이게 생겼는데 수해복구팀 분들이 장비가 못들어와서 하나 하나 지고 나르고 니어커로 나르고낮은 포도밭 아래로 나르고 다니느라 고생 많으셨네요 장비가 못들어 오다 보니흙이 있나 돌이 있나계곡에 비오면서흘러 내려온 돌 주워다가 놓고 또 제가 산에서비에 쓸려 내려온 돌 주워 보태고그렇게 오전에는 계곡 오후에는산자락언덕 무너진곳이렇게 두군데 마무리 했습니다  장비가 못들어 오다 보니할수 있는 방법으로 우선은 수해 복구를 했습니다만 더 많은 비가 온다면 그때는 정말 구거로 아래서 부터 쌓은 석축 다 철거 하면서 올라와서 위에 계곡서 부터 다시 공사 하고 다시 내려 가면서 석축 철거 한거다시 원위치 하면서 나가야 합니다  다행인..

몇일전 장마비 수해 그리고 수해복구.....

며일전 대전에 내린 많은 비로계곡쪽 석축이 내려 않고산비탈 언덕이 무너져서울타리도 넘어가고  통장님이 오셔서 사진찍고신고 해주시고 동장님과 직원 다녀가시고구청 담당자님 다녀 가고 어제 부터 복구가 시작 됐습니다  계곡족 석축이 빠져나가서흙이 다 쏠려 주저 않은 땅씽크홀같은 곳은장비가 들어 올수 없어서 이렇게 세면 공구리로 공사를 해서석축과 세면이 서로 붙게 더 석축이 안물러나게일단 마무리 했구요  오늘은 산자락 흙이무너진 언덕공사 해야 하고계곡쪽 한곳 석축 무너지고주저 않은 흙빠짐도 마무리 해야 합니다  언덕 흙이 무너진곳은 물길이라오늘 꼭 마무리 해야 하는데걱정이 많으네요 8시에 온다고 하시니얼른 할일 하구 기다려야지요애고 자연이 심술 부리면 힘듭니다

무너진 산자락 언덕에서 흐른 물은 땅을 할퀴고...

산자락 언덕이 무너저 내리면서 물들이 모두 농장안다니는 길로 흘러 내리면서 많은 빗물이 얼마나 세차게 흘럿는지오르내리는 길에 계단도 없어지고  땅은 푹푹 페여서무릅까지 페였으니어찌 저 길은 구간을메울지 걱정 입니다  겨우 안 페인곳으로 밟고 다니는데 잘못 디디면 발목 삐끗하지 싶어요밤에도 위험 하구요  물길도 매놀이 있는데무너진 곳 흙들이 빗물에 섞여매놀도 막히면서 많은 그 빗물이엉뚱한곳으로 흘러 다시또 배관을 막고 배관도 묻은게옆구리 바닥이 다 보이게 페였네요 흙 쌓인거 우선 파내서물길 이라도 배관으로 가게 우선은 해놨는데 비가 또 오면 걱정 입니다  빠른 수해 복구를 바래 봅니다...

9일밤 많은 비에 산 언덕이 무너저서......수해를

8일밤 많은 비에여기 저기를 둘러 보니 그래도 길이 조금 페인거 말고는피해가 없어서 다행이다 싶었는데 그런데 9일밤 충정에 경북에많은 비가 왔지요  몇일 밤새 천둥에 번개에작은 의자에 앉아 겁나서 불도 못켜고번쩍이는 번개 무서워 몇일을 날 새웠네요  물 폭탄 같은 비 내림에 그래도 별일 없기를 바라고 바랬는데 어제 아침에 둘러 보니 산자락 언덕이 많은 비에 뚝뚝 떠어져 무너져서 저렇게 사진처럼 울타리를 덮처서울타리도 무너지고  산자락 물줄기들이줄줄 흘러서 길도 다 페이고 몇년전 수해 때 처럼같은 상황을 또 겪습니다  계곡은 계곡데로물이 석축을 밀어 마늘하우스 옆흙을 다 쓸고 가서 헝하니 구멍이 나고다시 그 옆으로 물살이 돌아서석축 아래 흙을 다 페이게 긁어내서위에 땅이 또 주저 앉았네요  통장님이 사진찍..

계곡 물은 사과밭과 포도밭 사이로 이렇게 흐르고......

울타리 사이로 하우스옆은포도밭 물건너는 사과밭 입니다  사나운 계곡물은아래로 한참 내려오면 이렇게 조금은 순해 지는데 저 순한 물도 포크레인이드는 큰 석축도 밀어 낸다는거 아래 동영상에 물길 아래는지금 수해로 밀려나온 석축이몇해째 방치 중입니다  중장비가 못들어 오다보니인력으로는 어려워 그냥 있는건데 그 장애물로 물은 울타리안 흙으로몰려 물길을 내고 흙을 쓸어내고 있네요  올해도 그냥 구청에서해결 안해주면 문제 삼으려 합니다  구거는 나라 땅이라나라에서 고처야 하는건데 못하다 보니 민간인이 손실을 보고 있는데 잠시 흙자루로 막아 주던 하면 물길이 하우스 쪽으로 안들어 올건데  지금 저 울타리 안으로끝자락 누렇게 풀같이 끈으로 덮힌 아래는흙이 쓸려 내려가서 헝 합니다  그래서  풀베어 덮고 해서쓸림을 그나..

장마철에 이웃 원주민들과 이러고 지냅니다 ㅎ

장마철이라 밭은 질어서 못들어가고 포도밭 순도 잘라 주어야 하는데 역시 못들어가니 일을 몬하고장마비에 페인길은 우야누 싶은것이 마음만 심난 합니다 ㅎ 그러니 어쩌긋어요  장마에 ㅎ시골 동네 지인들 몇이서 모여 요즘 밥해서 같이 먹습니다 콩나물도 다듬어서 맛난 양념장 만들어 콩나물 비빔밥도 해먹구요 국시도 삶아 먹고 이쪽은 옥수수가 아직 덜 영글어서 옥수수 사다가 쪄서같이 같이 먹는 재미가 솔솔 입니다  이 아침 장마비가 또 출근을 하네요 애고 적당히 얼굴 봐야 안질리는디 말입니다 ㅎ모닝 커피 한잔 중입니다 강지들 산책 시키고 밥주기전에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