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속 으아리네 오막살이 사는 이야기 블러그

농사도짓고 야생화들과 살아가는 5060 출퇴근 도시농부 사는 이야기를 적어가는 블러그

으아리네 숲속 야생화 ^^*

으아리네흰철죽 3

흰철죽이 축제 중입니다 으아리네는 ㅎ

흰철죽이 으아리네가 많습니다 ㅎ 사진처럼 대문 입구에서 부터 쭈욱~ 올라가서 울타리 목처럼 심어져 있네요 한송이 딱 피어서 찰칵 했는데 기온이 올라가고 기온이 내려가고 그 하루 이틀 사이 철죽은 활짝 피여서 지금 한참 이쁩니다 ㅎ 어쩜 저렇게 선명하다고 해야하나 투명 하다고 해야하나 ㅎ 사진이 참 못나게 나오네요 ㅎ 눈으로 보면 정말 여쁘거든요 지금 막 비가 내리기 시작 하는데 이비가 이 바람이 이제 막 피기 시작한 저 흰철죽을 흔들어 놓을거 같습니다 . 철죽이 시리고 추워서 어쩌면 더 빨리 시들어 버릴지 모르겠어요 비는 와야 합니다 마늘밭에 마늘이 목마르거든요 그런데 흰철죽을 생각하믄 .. 흑 ...딱하고 살짝 밉습니다 이 두마음을 어쩐데요 자식을 여럿 키우다 보니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마음 비오는..

흰철죽도 꽃봉오리가 곧 터질듯요 ㅎ

으아리네가 ... 흰철죽이 조금 많습니다 입구부터 쭈욱 올라가서 가장자리에도 심어 놨습니다 하얗게 피면 참 이쁩니다 어쩜 하얀색도 그렇게 보일수 있는지 저렇게 힘을 받아 꽃봉오리 올리는거 보면 내일 비소식도 있고 해서 이번주 안에 피기 시작 할듯 합니다 꽃이 피면 참 이쁜데 빨리 집니다 ㅎ 하얗게 떨어지는 꽃송이도 아깝고 또 미우니 비자루 들어야하고 ㅎ 그런 번거로움에도 ... 단 한번에 꽃 하얀철죽을 보는것으로 낙엽도 치워주고 굳은일 하게 됩니다 ㅎ 이쁘게 피면 소식 또 전할께요 ㅎ 꽃들은 꽃봉오리가 맺히면 그런데로 피면 피는데로 그때그때의 아름다움이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