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속 으아리네 오막살이 사는 이야기 블러그

농사도짓고 야생화들과 살아가는 5060 출퇴근 도시농부 사는 이야기를 적어가는 블러그

으아리네 숲속 야생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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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런 원추리 잎줄기와 창포잎 줄기 정리하기.....

항아리들 사이에 있던 원추리 잎들과 누런 창포잎들 모두 정리 했습니다 항아리 앞에까지 삐죽삐죽 나와있던 잎들하고 이팝나무 낙엽들 물길에 놓은것 말구는 모두 정리하고나니 속이 다 시원 합니다 ㅎ 깔금하니 봄이 온듯 좋으네요 ㅎ 누런 풀일 제거 한것은 항아리 뒷쪽으로 나란히 나란히 차분하게 놓아서 비가 와도 흙이 안쓸리게 덮었습니다 ..ㅎ 이제 나머지 새순들은 비와 바람과 포근한 기온이 봄을 몰고와서 땅속을 노크하면 초록의 새순들이 베시시 웃지 싶습니다 ㅎ 한가지일은 마무리 햇구요 이제 포도밭 울타리쪽에 덩굴타고 올라온 누런줄기들 제거 해야지요ㅎ 그거 제거 하고 나서는 포도밭 전지 하려고 합니다 ㅎ 으아리네 산속의 봄날맞이는 시작 되었답니다 ㅎ

저녁시간 초대받은 캠핑은 힐링 ㅎ

어제는 저녁에 캠핑장으로 소풍 갔습니다 ㅎ 낮부터 지인이 저녁에 캠핑 갈거라고 저녁도 드시고 놀러 오라는 겁니다 ㅎ 그래서 저녁에 6시 10분에 만나기로 하고 지인하고 차타고 캠핑장에 가서 텐트 안에서 조개찜에 삼겹살구이 어묵탕에 저녁 잘먹고 누룽지 까지 끓여 한술 뜨고 커피 내려 먹으면서 야밤의 힐링을 즐기고 왔습니다 매일 매일이 으아리네는 산속에서의 캠핑인데 야밤에 텐트속의 캠핑은 저녁 시간의 힐링이고 좋았습니다 ㅎ 낮기온이 봄날 입니다 포근한 한주들 열어 가세요 ^^* 유트브에서 지오캠프 구경 하세요 멋지게 사는 지인들 입니다 ^^*

산속추위 감기 들가봐 꽁꽁 싸메고 ㅎ

달이를 딸래미한테 보내는데 산속 추위가 기본이 영하 10도는 넘어서 주차장까지 한참 내려가야 하다보니 꽁꽁 싸메서 안고 가기로 했지요 ㅎ 담요 두개 바닥에 놓고 갓난쟁이 강보에 싸듯이 하는데 세상에 9살 나이베기라 능청이 보통이 아니네요 ㅎ 저렇게 뉘고 강보 싸고 그래도 저대로 있는 겁니다 ㅎ 머리까지 덮고 눈만 내놓게 안고 내려와서 만나기로 한 장소에서 기다리고 딸은 공항에서곳장 와서 이쁜 우리 달이 델고 갔네요 ㅎ 가면서는 끄으응 끄으응 아쉬움도 표하고 예의 지키고 갔어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