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아리들 사이에 있던 원추리 잎들과 누런 창포잎들 모두 정리 했습니다 항아리 앞에까지 삐죽삐죽 나와있던 잎들하고 이팝나무 낙엽들 물길에 놓은것 말구는 모두 정리하고나니 속이 다 시원 합니다 ㅎ 깔금하니 봄이 온듯 좋으네요 ㅎ 누런 풀일 제거 한것은 항아리 뒷쪽으로 나란히 나란히 차분하게 놓아서 비가 와도 흙이 안쓸리게 덮었습니다 ..ㅎ 이제 나머지 새순들은 비와 바람과 포근한 기온이 봄을 몰고와서 땅속을 노크하면 초록의 새순들이 베시시 웃지 싶습니다 ㅎ 한가지일은 마무리 햇구요 이제 포도밭 울타리쪽에 덩굴타고 올라온 누런줄기들 제거 해야지요ㅎ 그거 제거 하고 나서는 포도밭 전지 하려고 합니다 ㅎ 으아리네 산속의 봄날맞이는 시작 되었답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