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속 으아리네 오막살이 사는 이야기 블러그

농사도짓고 야생화들과 살아가는 5060 출퇴근 도시농부 사는 이야기를 적어가는 블러그

으아리네 숲속 야생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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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사과 알프스오토메 미니과수원 ㅎ

풀정리 끝난 알프스오토메 미니 사과밭 입니다 ..^^ 자리공이며 방아 칡덩굴 사위질빵등이 있었네요 누렇게 작년 겨울 지낸 묵은풀들이요 ㅎ 치우고 나니 속이 다 시원 합니다. 풀정리 한지 몇일 됏나 봅니다 보면 볼수록 풀이 없으니 나무가 여쁘게 보이네요 .ㅎ 산사태 난 아래라 미니 과수원으로 심어 놨는데 언덕 자락에 머위를 심었어요 그냥 자연으로 자라게 그랬더니 올해가 3년째인가 그런데 제법 번져서 둥근 잎으로 초록초록 여쁩니다 ㅎ 아까워서 못먹어요 한번도 안뜯어 봣습니다 ㅎ 미니사과밭에 꽃이 피더라구요 사과가 열면 으아리네 보다는 산새들이 먼저 먹네요 ㅎ 저 부사 맛나는 오토메를 우애 맛난지 알고 오는지요 ㅎ 약을 안하다 보니 색은 안이쁘고 ㅎ 산새들하고 저만 먹습니다 맛나게 ㅎ 건강한 먹걸이 원하시면 ..

4월20일 현재 으아리네 포도밭 풍경 입니다........^^*

오늘 포도밭을 찰칵찰카 해봤습니다.. 매일 매일 오가면서 볼때는 .. 움이 그냥 틔울 생각을 안하더라구요 그런데 오늘 보니 ... 어느새 움을 티우고 잎을 올리고 있네요 ㅎ 누가 움나왔나고 물으면 .. 아직 이라고 우리는 산속이라 늦어 이랬는데 세상에나 우리 포도나무가 움이 더 많이 올라와 있지 몹니까 ㅎ 포도나무에 잎이 피는사이 땅에서도 저렇게 풀들이 잎을 피우고 으싸으쌰 하고 있다는거 ㅎ 저 풀들을 낫으로 몇번이고 베어내는데 쉽지는 않은 일이지요 ㅎ 또한번 풀을 베어 낼때가 됐더라구요 풀이 제일 무셔워요 ㅎ 한눈만 남기고 단전지 하다가 송충이가 갉아 먹고 나무가 바보가 되기에 두눈 남기고 전지 했더니 두움이 다 나옵니다 ㅎ 하나는 움을 떼어 야지요 송충이가 갉아 먹지 좋은 사이즈 입니다 . 올해도 아..

깜숙이는 응가중ㅎ

깜숙이의 아침 쉬하고 응가 시간 입니다 ... 깜숙이의 사생활을 조금 흠처 보는중 ㅎ 백미리 배관 끝부분은 꽁꽁 얼어서 .. 영하의 날씨에는 하루에 한번이나 두어번은 깨줘야 하고 끝부분에서 얼어 올라와 배관까지 이어진 얼음은 물을 틀고 물을 데워서 녹여 줘야 합니다 . 물을 조금 틀어 놓는데.. 추운겨울에는 물방울이 떨어지는 시간보다 어는시간이 빠르다 보니 바닥에서 부터 얼어 올라와서 배관을 밀어 올리기도 하네요 .. 대형 하우스 지붕에 물배관도 마찬가지 입니다 배관 끝에 고드름이 어느정도 매달리면 미지근한 물로 한번씩 녹여내야만 영하의 추운 겨울 강지들 하고 자연속 겨울 보내기가 가능 하답니다 자연속에서의 겨울나기 쉽지 않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