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속 으아리네 오막살이 사는 이야기 블러그

농사도짓고 야생화들과 살아가는 5060 출퇴근 도시농부 사는 이야기를 적어가는 블러그

으아리네 숲속 야생화 ^^*

으아리네숲속야생화 2233

좀비비추 꽃들 세상 입니다 ...^^*

요즘 좀비비추들이꽃대을 올리고 바글이하게 꽃을피우고 있습니다  초록의 세상에보라빛꽃이 잘 어울어져서오가면서 눈이 즐겁습니다  올해가 제일많이 핀거 같습니다 아주 이길은 비비추 길 입니다 ㅎ 비비추 꽃들 앞에 자갈길은 장마에 길이 다 페여서자갈 가져다가 일단 깔아 논겁니다 잔돌 주워다 조금씩 더 메워야지요 ㅎ

홑왕원추리와 각시원추리.....구경하시지요 ㅎ

거의 홑왕원추리가 많고각시 원추리는 없는듯 했는데 올해는 각시 원추리가 이렇게꽃대를 딱 하나 올렸습니다  산에도 요즘각시 원추리가 피더라구요 원추리의 계절이 이제거의 끝나 갑니다  일찍 핀거는거의 꽃은 떨어지고 꽃대만 남아서 낫으로 잎이며 줄기 조금씩손질 하고 있습니다  오늘도 33도를 오른다는 기온에 아침 일찍 부터 습기에 더위에우리 강지들 하루 지낼일이 걱정 입니다

항아리들 사이 좀 비비추들도 꽃대를 올렸어요 ㅎ

작은 좀비비추들이항아리들 사이에서 꽃대를 바글이 하게 올립니다  올해 제일 많이꽃대를 올리는듯 합니다 요즘 천사 벌레 인지 먼지 하얀 벌레들이 모든 새순의 끝부분에 알을 낳고 자라느라 꽃들 살충제를 해줘야 하나 싶은데 좀비비추는 무사 하네요  다행이  일월 비비추도일반 비비추들 꽃대 끝에 벌레들이 자리 잡더라구요 날이 덥고 습하다보니해충도 많이 보입니다 애긍 그러나 저러나저렇게 항아리 사이 비비추가 이 장마철 잠시 나마  으아리네 한테 미소 지을 일을 만드네요 ㅎ

화단과 언덕을 가득 채운 어성초 꽃ㅎ

이제는 또 제일 많은 꽃잔치 시작 입니다 ㅎ화단에서 언덕까지 가득 채운 저 어성초들 제가 어성초를 좋아라 하거든요  잎과 꽃이 좋아서조금 얻어서 가져다 심은것이 다행이도 체면은 있는지 화단에 겨울지나 복수초나 수선화  히아신스 등등 이른 봄꽃이 다 지고 나면 이제사 허전한 화단에 잎과 꽃으로 가득 채워 준답니다 ㅎ 꽃도 피고 지고를 반복하다보니 한동안 지나다니는 길에 눈이 심심하지 않습니다 ㅎ어성초 이제 막 몇송이씩 피기 시작 하네요 ㅎ하얗게 언덕을 덮을 겁니다 아마도 ㅎ자주 사진 찍어 올릴께요 ㅎ

금은화인 인동초가 꽃 구경 하세요 ㅎ.... ^^*

덩굴식물이 옆에..주변을 휘감고 자라기 때문에 화분에서도 설치물을 세우고모양 잡아 주면서 으아리꽃같이 키우면 관상가치가 충분하고 이쁜 식물 입니다  그런데 저혼자 어느새저렇게 자라서 덩굴을 감고 심지도 않은곳에서 자리를 잡아향기를 내품고 아름다운 꽃을 저리 자랑하고 으아리네의 눈길을 사로잡아 버리니 어찌 합니까 봐줘야지요 ㅎ 자연속 이다보니 언제 씨앗이 떨어져 자라서저만큼 꽃을 피우기 까지  저 몰래 숨어자랐을 수도요 언덕인데 낫들고 엇그제도 씨방 떨어진 식물들 확인하고낫들고 풀베어 냈는데 안다치고 용하게 꽃을 피웠네요 ㅎ 인동초가 ..향기가 참 그윽 하니 좋습니다 꽃도 차로 마실수 있구요 우리의 인동초에도건강에 좋은 성분이 많습니다  검색공부 아시지요인동초의효능........이렇게 ㅎ검색 한번 해보시구..

산속이라 늦게 작약 꽃도 피고...

시내 쪽은 ..작약 꽃들이 핀지 오래인데 산속이라 그런지 으아리네 작약은이제사 꽃봉오리도 피고 그나마도 필까 말까고민중에 있는듯 합니다 ㅎ 어찌 해야 빨리이쁜 꽃을 볼수 있으려나요 ㅎ아마 이번주에는  늦어도 볼수 있겟지하면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산속이라 시내 보다는아무래도 늦네요기온 차이도 있고 해서그런가 봅니다 ㅎ

나무마다 꽃은 지고 잎이 우거지고 ㅎ

큰나무인 매화나무 자두나무..복숭아 나무는 꽃을 피우고  떨구고 연두색의 작은 잎들이 피기 시작을 했습니다  작은 잎들이 점점 커지면서크게 보이던 대형 하우스도 가리고 주변을 숨기장난 하듯 감춰 버립니다  커지는 잎들 사이에서숨박꼭질 한번 해보시렵니까 ㅎ어느새 4월의 마지막 주말을 맞습니다 행복하고 건강한 주말 되세요 ^^*

언덕에도 화단에도 야생화들이 가득...^^*

작은 연못 주변 입니다 언덕에는 수선화 어성초 복수초 둥굴레등많은 야새화들이 삽니다  연못에도 수생식물이 자라구요홍연에 어리연 마름풀 창포 산개구리들 도룡용들모두 으아리네 보물 입니다 ㅎ 초록이무성한 4월의 모습이다음달에는 연초록은 사라지고 진초록만 남아서 다른 모습을 연출 할겁니다 ㅎ 등나무와 으름덩굴도 제법 덩굴 타고 있구요 항아리옆 작은 고무다라 우리 무당 개구리들 서식처네요 ㅎ해마다 연못을 놔두고 꼭 저곳에 알을 낳고 서식 합니다  우엉우엉 울음소리도 여쁘네요 저는 ㅎ2024년도 봄에도 으아리네 작은 작은들은생존신고 중입니다 ㅎ

여기저기 금낭화가 하트를 그리는중.....^^*

으아리네 오솔길 한 공간인데 항아리들과 축축 늘어지게 핀 금낭화 그리고 핑크빛의 꽃잔디가 차분하니 이쁘네요 참 자랑 하자고 하는것은 아니구요 매일 지나는 길임에도 오전이나 햇님이 쨍한 낮이냐 해가 숨기전에 오후 시간이냐에 따라 같은 공간 같은 사물이 참 눈에 다르게 들어 옵니다 ㅎ 사진을 보면서 꽃잔디를 조금 더 윗쪽으로 간격 맞추어 심어도 좋겠다 싶은 생각에 들어서 오늘 비도 오고 해서 심어 볼까 합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