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25일 어제 마늘밭에 웃 비닐 벗겨 줬습니다... 마늘이 자그마 하게 웃비닐 벗겨주기 적당하게도 컸지만 오늘 오후에 비나 눈이 온다고도 해서 겨울내내 비 한방울 안내린 그 귀한 빗방울좀 맛보라고 벗겼습니다 . 벗기고 고자리파리 약 땅사나 마샬 종류인데 뿌려 줬네요 고라니가 뜯어 먹어서 늦게 벗겨 주는데 올해는 그냥 고라니야 해보자 이럼서 벗겨 줬습니다 ㅎ 비닐 벗기고 풀 뽑고 구멍속에 파묻힌 마늘잎들 꺼내 숨쉬게도 해주고 바쁜 하루였습니다 . 점심 먹고 오후에 시작해서 다 마무리 하고나니 6시가 되더라구요 ㅎ 오늘 아침에도 일찍 나가서 보니 안 뽑아준 풀도 있고 안꺼내준 잎도 있어요 글쎄 ㅎ 고라니가 다행이 안끈어 먹었더라구요 어제 두녀석이 밭에 문을 닫는데 산에서 다니더만.. 순찰 돌아야 할까 봅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