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으아리네가 불두화를 다섯군데에다 더 심어 놨습니다.. 불두화가 부처님 두상을 닮았다고 해서 이름이 불두화로 지어 졌다는 말이 있습니다 ... 건강에 좋은 효능도 가지고 있어서 차로도 술로도 발효액으로도 만들수 있습니다.. 사진속 나무가 분재로 화분에 심어서 오래 되었는데 무성하게 해마다 꽃을 피우는 중입니다 처음에는 연두색으로 피다가 점점 옅어 지면서 하얀색으로 만개해서 지기 시작을 합니다.. 꽃을 피우기 시작하는 단계서 부터 지는 순간까지의 색이 참으로 곱습니다... 꽃색이 변하는 과정은 큰으아리꽃하고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 포도밭에서 일을 몇일 해야 하니 겹황매화 하고 불두화 꽃차좀 만들어야 겠습니다 .. 황사나 미세먼지가 심하면 건조기에 넣어 말려야 하네요 .. 빗방울이 떨어지다가 말다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