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일인가 고구마 심고
6월 2일에 땅콩 씨앗 심고 했습니다
이 가뭄에 고구마는 안죽고 다 살았구요
땅콩도 이제 저렇게 싹을 티우고
잎을 피우는 중입니다
다른분들은
아마 4월 5월에 다 심으셨을걸요
한달이나 늦게 심어 어쩌나 싶겠지만
이맘때 심어야 안죽고
고구마도 잘살고 장마비와 맞닿아서
거의 잘 크고 그렇습니다
제가 농사 지을때는 그러네요 ㅎ
일찍 고구마 순나올때 사다 심으니
처음에는 잘크는듯 하다가
찔레꽃 필무렵 부터는
백개 이상 죽더라구요
그런데 6월초에 심으니
죽는거 하나 없이 잘크고
고구마도 많이 수확 합니다
땅콩도 잘커서 수확 하는데
지장 없습니다
하루하루
고구마 땅콩밭 돌아 보면서
땅콩 크는데로 비닐을 조금 더
찢어 주고 있습니다
오늘 소나기 소식에 작물들이
목마름 해소 하면 좋겠습니다
다음주 부터는
저도 마늘 수확 하려고 합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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