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의 꽃인 백합도 활짝 입니다.....^^*

 

 

 

 

 

 

 

 

 

 

 

한겨울 나라고 화분에서 뽑아서 복숭아 나무 아래 심어 놓은 백합이 이렇게 활짝 피었습니다...ㅎ

몸과 마음은 할일로 부지런 떨고 있는데 그래도 눈은 즐겁습니다 ㅎ

이렇게 심어 놓은 백합이 여기서도 저기서도 피고 있어서

그나마  바쁜 발걸음을 잠시 잠시 머물게 해주는 고마운 백합 입니다 ㅎ

비는 와줘서 감사 하고 고마운데 이 빗님에 반가운 풀들 또한 무럭 무럭 입니다 ㅎ

눈길 못준 사이 두어뺨은 커있습니다 ㅎ

오늘 들깨 심을 밭에 자란풀 전지가위로 예초기 돌리듯이 바짝 자르고 ..

들깨 심으려고 하는데 으아리네 마음같이 되려는지 모르겠습니다 ㅎ

아긍 이렇게 하루라도 샛님이 떠준다니 감사 하네요 ㅎ

농사 짓다보니 이렇게 자연이 숨을 쪼이기도 숨을 내쉬게도 해주는게 느껴지는 오늘 입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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