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도 포근해 지고 원추리 새순들도 땅위로 고개를 내미는듯 땅위로 초록이 보이는듯 해서는
몇일전에 겨울내내 이불처럼 덮어 두웠던 작년 묵은순들을 모두 제거해 주웠습니다....
겨울에 얼어서 하얗게 변해 버린 묵은 순들을 모두 제거 하고 보니 제법 새순들이 올라올 기미가 보이더라구요 ㅎ
기온까지 올라가고 그러다보니 어느새 원추리 새순들이 이렇게나 이쁘게 올라 오고 있습니다...
무엇이든 애기때가 제일 이쁜듯 합니다 ....저렇게 새순들이 올라와서 이쁜 홑왕원추리 꽃으로 피어 나겠지요 ㅎ
뾰죽이 제비가 입을 벌리듯 땅위로 올라온 원추리 새순들이 봄을 향해 출발 했습니다 ㅎ
어제는 하루 사이에 매화도 꽃을 활짝 피웠더라구요 ㅎ
어느새 봄은 자리를 잡고 이제 덥다 더워 하면서 여름이 오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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