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아리네 농장 여기 저기 복수초 군락지에서도 복수초들이 제법 노랗게 무리를 짓기 시작 했습니다...
그냥 누렇게 누운 풀들만 보이고 복수초가 오라 오는건지 안올라 오는건지 모르게 눈에 잘 보이지도 않더니
잠시 잠시 따사로운 햇님이 웅크린 복수초한테 웃을 되찾아 준듯 합니다....^^*
수선화들도 어느새 뾰죽이 잎들을 위로 올리고 있구요...
복수초들은 한꺼번에 노랗게 꽃들을 피우는데 요즘 너무 이쁘네요 ㅎ
작년에 40도씩 올라가던 한여름 무더위에 많이 죽었나 봅니다 ......앵초는 하나도 안보입니다 아직 ...
이언덕에는 노루귀와 복수초가 주인 입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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