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아리네 농장에 4그루 있는 홍매실 나무 입니다.....^^*
눈도 비도 내리는 꽃샘 추위에 한밤의 추위를 낮에는 햇님한테 하소연 하면서 따사로온 온기로 녹여 봅니다...
그렇게 자연은 잠시만의 햇살과 공기...그리고 바람으로 꽃봉오리를 열심히 키워 봅니다...
으아리네 농장에 매실 자체도 좋지만 이쁜 매화꽃이 보고 싶어서 매화꽃의 향을 느끼고 싶어서 심어 놓은 매실 나무가..
이제는 가지도 제법 많이 처서 꽃을 이쁘게 피워 줍니다......
청매실은 하얀색에 초록을 한방울 던저 놓은듯이 꽃을 피우고...
홍매실은 하얀색에 빨강을 한방울 툭 떨구어 놓은 듯한 핑크빛으로 꽃을 피우는데
하얀매실꽃과 분홍의 매실꽃을 시작으로 봄이구나 ....를 나무에서 느끼해 해줍니다 ...
어느새 추위속에 이렇게 움을 티우네요 ㅎ
아마 다음주 정도면 아무리 꽃샘 추위가 훼방을 놓는다 하더라도...
홍매실이 발그레 하니 핑크빛 볼터치를 그리지 않을까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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