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도 뽑아 가면서 키우는 자연재배 텃밭 가지들 ..........^^*

 

 

 

 

 

 

 

 

어제도 가지밭에 풀뽑았습니다 ....저녁 먹기 전까지요 ㅎ 선선해져야 풀도 뽑을만 하거든요 ㅎ

풀을 뽑다가 보니까 작년에 심었던 가지밭 골에서는 작년 가지가 씨앗에 뿌리를 내려 직화로 싹이 났더라구요 ...^^*

호미로 차마 그 싹을 긁어 내지 못하고 그냥 크게 두었습니다 ㅎ

그 밭골을 쭈~~욱 풀을 뽑으면 가다 보니까 세상에나 직화로 난 가지싹이 더커서는 가지도 열려있지 몹니까..

그 밭골이 조선오이 노각 뒤에 있다보니 노각잎 들에 가려서 안보인듯 합니다 ㅎ

이제사 슬슬 가지들이 열리기 시작해서 두어개씩 따다가 쪄서 들기름 넣고 조물조물 반찬해 먹고 있습니다 ㅎ

그런데 나도 모르는 심지도 않은 곳에서 가지가 자라고 열매까지 매달고 있으니 득템 이지요 ㅎㅎ

네 !!~~~~으아리네 어제 밭에서 풀도 뽑고 가지도 따고 득템 했습니다 ........ㅎ

아주 작은 가지 싹은 몇개 포토에 심어놨습니다.....혹여라도 심어 놓은 가지들이 죽으면 옆에 심어 주려구요...

가지는 늦게 서리올때까지 따먹을수 있습니다.....웰빙음식에 블랙푸드에 말려서 나물로도 먹을수 있고 그러네요.......^^*

오늘은 비소식이 들리는데 ...이번비가 내리면 조금 시원해 지려나 모르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