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의 작은 텃밭 모습 ..........^^*

 

 

 

 

 

 

 

 

 

 

움막에서 밥해 먹으면서 반찬 이라도 해먹으려고 가차이 심은 작은 텃밭에 채소들 입니다....^^*

복숭아도 봉지를 씌워서 속은 얼마나 컸는지 알수 없지만 다음달쯤 맛난 황도 복숭아를 안겨 주지 싶구요 ..

호박과 가지 풋고추 몇 포기 그리고 이번에 들깨 모종 조금 심었습니다 ..^^*

 

들깨잎은 따서 양념장 끼언져서 쪄서 먹어도 되고 ...

부칭게를 해먹어도 되고 삼겹살에 쌈으로 해서 먹어도 되고  아주 활용도가 좋은 채소라서조금 넉넉히 심었습니다...^^*

 

요즘 하나둘 텃밭에 심어 놓은 채소들을 따서 먹기 시작 했습니다 ...^^*

어제 가지 두어개 따고 호박 한덩이 따서는

된장찌게도 하고 부칭게도 해서 먹고 ..

가지는 쪄서 들기름 새로 짠거 넣고 조선간장에 마늘 툭툭 쪄서 넣고 조물이 했더니 ㅎ

보드리 한 그맛이 그만 이네요 ㅎ

 

조선오이도 두개 따서는..

부추 텃밭에 있는거 조금 베어서 다듬어 넣고 오이 소박이 같이 버물이 버물이 했습니다....^^*

어느새 이렇게 텃밭의 채소가 ...또한 여름이.... 생활 깊숙이 들어와 있습니다....

 

매미는 이쁘게 울고 있고...

     으아리네는 얼굴에 주르르 흐르는 땀을 닦아가면서 .

     비비추 잎들이 너무 땅에 닿아 있기에 호미로 풀도 메주고 비비추 아랫가지는 모두 따주고 ..

     주변 정리 하다가 잠시 시원한 아이스 블랙커피 한잔 하면서 이렇게 글쓰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