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란밭 풀 뽑았습니다..........^^*

 

 

 

 

 

 

 

 

 

 

 

 

 

 

 

 

 

 

마늘밭에 풀뽑고 ..고추 심고 참깨 심고 고구마 심고 포도밭에 야생화들에 ......ㅎ

이렇게 정신 없이 왔다 갔다가 일을 하다보니까 토란밭이 풀밭 입니다...

무슨 씨앗을 뿌려 놓은듯 개비름들과 풀들로 가득 하네요..

밭을 보니 막막한게.....이풀들을 어떻게 다 뽑나 싶습니다 ..

 

속으로 시작이 반이다 ...이러면서 개비름 먼저 뽑고 풀뽑고 ㅎ

땅은 딱딱하고 푸석한데도 호미로 흙을 파고 풀을 뽑으니  또 풀들이 없어 지기 시작을 합니다....ㅎ

분명히 풀을 뽑고  호미로 긁고 할때는 못 보던 지렁이 들이 어디서 이렇게 나오는지요 ㅎ

도저히 흙속에서 나온 지렁이라고는 볼수 없을 정도로 깨끗 합니다 ..

 

그리고 응큼 맞은게 손으로 살작 건드리면 죽은듯이 몸은 반으로 줄인체 죽은척~ 꼼작을 안합니다 ...ㅎ

한참 있어야만 슬금 슬금 기어 가네요 ㅎ

풀을 뽑아야 하는데 앞에서 저렇게 기어 다니니 다칠듯 해서 손으로 쓰윽 집어서 풀을 뽑은곳에 놓아 줬습니다....ㅎ

으아리네는 지렁이들이 많습니다...^^

 

지렁이 잡으려면 풀을 뜯어서 아무데나 놓아두면..

다음날 그  풀들을 들어내면 그속에 지렁이들이 바글이 하네요 ㅎ

그러니 제초제를 칠수가 없네요...풀약을 하면

저 많은 지렁이들을 제가 죽이는거 겠지요 ...

 

강아지들도 다니고 풀도 뜯어 먹고 해서 힘은 들지만 풀을 뽑고 있습니다....

요즘은 뒤돌아서면 풀이네요......

토란밭은 한 일미터 정도 풀 뽑으면 다 하네요....만쉐~~ ㅎㅎ

마저 뽑고 포도밭에 한 3줄 정도 어깨 뿔데기 따주고 덤발 잘라주고 ..

그러고 나서 마늘밭에 내려가서 마늘쫑좀 뽑으려구요 ..ㅎ

 

바쁘네요 ㅎㅎ 그래도 야생화들 하우스에 일차로 물도 줬습니다 ㅎ

후딱 후딱 해놓고 참깨밭도 둘러보고 하나씩 부토도 덮어줘야 하는데 애휴 ㅎ

시골은 지금 농사철이 시작 되어서 많이 바쁘네요 ...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