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에 한번씩 주말이면 태풍이 오고 하다보니 올해 농사는 힘드네요..
잘 키워 놓은 농작물들이 그냥 엎어지고 가지도 찢어지고 ..
먹을것만 수확 할수 있는것도 다행 이라고 생각 합니다...
어제밤 미탁이라는 태풍덕에 계곡에도 제법 많은 물이 흐르네요
백미리 왓다고 그러네요 뉴스에서 ..
시끄러울 정도로 계곡 물소리가 요란 합니다..
그래도 이것도 자연인것을요 ..
이렇게 한번 많은 물이 흐르고 계곡 청소도 하고 그래야
맑은 계곡이 탄생하고 이쁜 가재 들이 살수 있을 겁니다 ..
맑게 흐르는 계곡물을 보고 있자니
으아리네 마음도 맑아 지는듯 합니다..
해마다 눈이나 비가 부족하다 보니 비는 와야 하지만
이렇게 태풍으로는 안오면 좋겟습니다 ..
애긍 계곡은 좋겠다 물이 많아서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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