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잠자는 항아리 주실분 안계신가요 ㅎ
유난히 장독..그러니까 항아리를 좋아라 하는 으아리네..
산속의 농장 전체가 항아리지만 그래도 욕심나는 항아리 입니다 ㅎ
왜그렇게 항아리들이 좋은지요 ㅎ 전생에 도자기 만드는 삶을 살았을까요 ㅎ
비가 온후에 초록의 싱그러움과 물기를 머금은 항아리들이 마음마저 맑게 해주네요..
산속에 항아리들이 하나둘 이사를 오고 보니 어느새 자연과 어울리는 짝꿍이 되었습니다 ..ㅎ
이른 아침 상수리 나무잎에 매달린 작은 물방울이 비닐 하우스에 툭툭 퉁명스런 인사를 건내도 좋고 ㅎ
이 산속의 숲의 내음과 흙내음 공기 내음도 색으로 표현 해보고 싶은 아침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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