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오이 노각 버물버물해서 반찬 해봤습니다 ....^^*

                                     노각은 겉 껍질을 벗겨 내고 반으로 갈라서 속에 잇는 씨앗을 제거해 줍니다 ..^^

                                           약간 식감이 있게 도툼하게 썰어서 고운 소금 살짝 넣고 한 십분 절입니다 ㅎ

                                    절인 노각을 손에 잡힐 만큼 쥐고는 물기를 꼬옥  짜줍니다 ㅎ 적당히 짜도 되네요 ㅎ

         소금에 살짜기 절였으니 고추가루 파 송송 마늘 약간 설탕 쬐금 들기름 적당히 넣고 버물버물 해주면 맛난 밥도둑 탄생 입니다 ㅎ

으아리네가 해마다 조선오이를 심는데 다른거 보다는 조선오이 노각이  농사가 잘 됩니다 ㅎ

해서 여름이면 이 맛난 조선오이 늙힌  노각을 자주 해먹습니다 ㅎ

노각은 겉에 껍질을 벗겨내고 소금을 조금만 넣고 절여서 손으로  물기를 짜준다음에

파 송송 썰어 넣고 마늘조금 설탕 조금 고추가루 넉넉히 그리고 들기름도 조금 넣어주고는 버물버물 해주면 됩니다 ㅎ

들기름은 넣어도 안넣어도 되네요 참기름을 넣어도 되구요 ㅎ

그리고 아주 소금을 쬐금 넣고는 손으로 물기 안짜내고 그대로 양념을 해서 국물을 떠서 먹어도 맛납니다 ㅎ

우야둔둥 조선오이 노각도 저렇게 해서 반찬으로 먹으면 밥도둑 이네요 ㅎ

요즘이 노각이 많이 나오는 철인데 밥도둑 한번 만나 보시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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