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마른 자연산 도꼬마리 (창이자) 군락지......^^*

요몇일은 산으로 찔레상황버섯을 찾으러 다녔습니다 ...

오래간만에 해본 산행이였습니다 ...

난이 좋아서 산으로 들도 다닌지가 몇십년인데...

야생화 키우고자 산으로 들어 와서는 농사도 하고 하다보니 옆에가 산인데도 올라갈 시간이 없었네요 ㅎ

머가 그렇게 바쁜건지 시골 어르신들 하고 들밭에서 놀다보니 안올라 가지더라구요 ㅎ

정말 오랫만에 오랫만에 산행을 몇일 해봤습니다...좋더라구요 고향을 찾아가는듯

여기저기 눈에뜨이는 약초들과 시들어진 들꽃들

그와중에 이추위에 나보란듯이 초록잎에 흰줄무늬 자랑하면서 ..

누런 풀사이에서 초록의 멋을 자랑 하고 있는 노루발도 있엇습니다 ㅎ

찔레상황이 목적이다 보니 슬쩍 슬쩍 훝고 지나왔지만 좋았습니다 ...

산속에서 도꼬마리 군락지를 만났습니다 .......군락으로 자라고 있는데 좋더라구요 ㅎ

자연속에서 열매며 줄기가 잘 말라서 그래로 먼지털어 술만 담으면 될정도 였습니다 ㅎ

일행이 있어서 채취는 몬햇지만 언제 시간내서 도꼬마리 데려와서 차좀 만들어 먹을까 합니다 ㅎ

많이들 보셨을걸요 산에가면 옷에 달라 붙여 영 안떨어지고 가시만 잔득한 도꼬마리 ㅎ

도꼬마리에는 많은 효능들이 있습니다 ......인터넷 검색공부 한번 해보시구요 ....^^*

찔레상황도 어제 두어나무에서 조금 따왔네요 ㅎ

좋은  주말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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