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이 자연산 드릅을 따왓다고 주네요 .....으아리네는 드릅이 이제사 뾰죽이 움이 나오는데....
큰거는 제법 컷네요 작은것도 너무 작구요 ㅎ 그래도 올해 첫 드릅을 대하는지라 다듬는데 딸이 옆에서 구경을 합니다.
엄마 드릅이 벌써 먹을때가 됐나봐 이러네요 그러게 이러면서 하나 하나 다듬고 큰거는 반으로 갈라서는
끓는 물에 살짝 무를 정도로 데쳐서 찬물에 깨끗하게 여러번 씻어서는 물기를 살짜기 짯네요 ^^
양푼에 드릅을 넣고 고추장조금 넣고 파 마늘 넣고 식초에 설탕 통깨 그리고 버무리 버무리 했는데 맛있습니다 ㅎ
딸래미 한테 아 해봐 맛좀봐 머 더 넣을까나 간은 맛는거 같어 물었더니 엉 그냥 먹음 되겠어 맛잇어 이럽니다 ㅎㅎ
올해 처음 맛 보는 드릅 향에 푹 빠져서 ... 딸도 모처럼 밥 한그릇 뚝딱 합니다....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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