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박 고구마를 올해 ..
처음으로 20박스 가량을 캤습니다
그래 놓고도 고구마 한개를
못먹어 봤어요 머가 그리 바쁜지요
침산동사는 지인 동생이
3박스 사가서 덤으로 한박스주고 해서 4박스
동네 어르신 한박스 드리기로 했는데
아들이 가지러와서 그 아들도
한박스 주고 해서 2박스 나가고
산에 일하러 오신분들 수고 하셨다고
한사람당 한박스씩 4박스 드리고
딸래미가 1박스 가져가고
부녀회장님 지인이 또 1박스
그리고 동생네 줄거하고 나머지 있습니다 ㅎ
그중에 제일 못냄이 부러지고 ..
작은 고구마들을 강지하고 저하고
먼저 먹자고 별도로 놔두고는 바쁘기는 하고
가스에 올려 놓고 기다릴 시간도 없어서
압력밥솥이 아닌 ..
일반 전기 밥솥에 국대접 하나 넣고
물조금 붓고 쾌속취사를 눌러 놨어요
어찌되나 해본다고 ㅎ
이것 저것 할일들을 하고 와서 보니
어마나 세상에 잘 익었습니다 ㅎ
처음 쪄본건데요 ㅎ
작은고구마라서 그런지 잘쪄졌어요 ㅎ
김치하고 먹어보니 맛납니다 .
호박고구마가 우애 이렇게 달고 맛난지요 ㅎ
올해 농사지어서 처음 먹어보는 호박고구마 입니다 ㅎ
딸래미가 엄마 고구마 맛있어 하고 톡이 왔어도
응 그래 다행이네 맛나다니 이러고 안먹어 봤거든요 ㅎ
맛난 호박 고구마가 올겨울에는 간식거리가 되지 싶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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