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속의 아침은 고요 합니다......저 멀리 산자락들 위로 올라가는 운무들의 흐름이 한눈에 보이는 지금은..
손에 쥐고 있는 차한잔의 향이.... 운무와 함께 하는 아침 입니다....
오늘은 햇님이 얼굴을 보여 주시려나 봅니다 ....그러시면 좋겠습니다 .......^^
그래야 자연들이 심술 부려 놓은 허물들을 치운답니다 ....ㅎ
몇일 심술을 부리셨으니 치우라고 햇님을 보내시지 않을런지요 ㅎ
오늘은 주변 낙엽들 정리하고 간장 된장도 좀 보고...
온도가 괜찮으면 여기저기 활짝 열어서 환기도 좀 해볼까 합니다...
하우스 다육이들과 야생화들이 조금 추우려나요 ㅎ
시골 산속에서 듣는 음악과 ....차 한잔은 이세상 무엇과도 바꿀수 없는 귀한 보약 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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