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아리네 캠벨포도밭에 왠 청포도가 주렁주렁 ㅎ

으아리네 산속 자연재배 포도밭 입니다 ㅎ

지난주에 풀을 깎아 줫더니 이렇게 이쁘네요 ㅎ

그러나 지금도 슬슬 풀이 자라고 있다는거 ㅎ 수시로 한골씩 풀을 낫들고 베어 줘야 할듯요

날이 덥고 요즘 아침에는 이슬이 가득히 맺혀요 가을처럼 그래서 풀이 자라는 아주 좋은 조건이라 그런지 풀만 잘크네요 ㅎ

쇠비름은 하나가 가마솥 뚜껑만 합니다 뽑히지도 않네요 ㅎ

참깨밭에 고추밭에 쇠비름  뽑아내야 하는데 날은 덥고 으아리네 큰일 낫네요 ㅎ

밭에 내려가다가 포도밭에 울타리 넘어로 바라보는데 제법 이쁘게 자라고 있어서 찰칵 해봣습니다 ㅎ

자연이 이렇게 시기가 되면 잘 키워 낸다는게 신비 그 자체 입니다 자연에 살다보니 ㅎ

산속에 공기 좋은 곳에서 풀도 깍아 가면서 이쁘게 애지중지 키우고 있는 으아리네 캠벨 포도밭 입니다 ㅎ

지금은 딱 청포도네요 ㅎ 이렇게 청포도도 이쁘지 싶어서 올해 샤니 농사 짓는분한테 전지 하면 가지좀 얻어서 꽃이 해볼라구요 ㅎ

포도밭에 빈곳이 몇곳 있는데  청도포인 샤인을 몇주 키워 보려구요 이쁘지 싶습니다 자옥이도 되려나 노지 자연재배가 ㅎ

어무튼 몇가지 포도 키우는것도 이쁘지 싶습니다 ㅎ

여쁘지요 포도밭이 ㅎ 이렇게 키우면서 자라는거 바라보는 재미 이것이 으아리네는 제일 큰 기쁨 이네요 ㅎ

아무리 낫으로 풀을 깎고  전지하고 순지르고 곁순 따주고 하는일들이 힘들고 어려워도

이렇게 바라보고 입가에 미소 짓게 해주는 이 즐거움에 어려움고 힘듬을 모두 감싸 앉습니다 ㅎ

직접 해보지 않고는 느낄수 없는 기분 이라는거 ㅎ

포도나무야 아프지 말구 올해도 포도송이 여쁘게 잘 키워주기 바란다 이럼서 스담스담 토닥토닥 이러고 다니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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