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아리네 마늘 심고 밭에 비닐도 덮었네요 ^^*

어제 마늘 17접 심고 흙덮고 비닐 까지 모두 덮어 놨습니다...

가을 비가 쓸데없이 하루가 멀다 하고 내리고 트렉터 가진 우리 통장님은 대농군이라서 시간 내기가 힘들고

밭을 갈아야 마늘을 심는데 포도농사는 지금 전지들 하고 속에 이중 삼중 비닐을 씌우는 기간이라 모두들 바쁘네요

그래도 시간내서 밭을 갈아준덕에 이렇게 2019년 마늘을 밭에 심었습니다 ...내년농사지요 수확이 2020년 6월에 캐는 ㅎ

마늘 비닐 차에 싣도 다니던거 모두 하우스로 올려 놓고 올해 마늘 농사는 못짓는거로 생각 했는데

그래도 이렇게 또 마늘 농사를 짓게 됐습니다 ㅎ

작년 보다 닷세 늦었어요 다행히 그런데 내일하고 모레가 영하 10도를 내려간다고 해서 걱정 입니다

비닐을 덮었지만 심자 마자 애들이 추워서 경기 할듯 하기에 염려가 크지만 잘 견딜거라고 믿습니다 ...ㅎ

모든것이 제자리에 있어야 어울리고 여쁘듯이 밭에는 이렇게 작물이 심어져 있어야 여쁩니다 ㅎ

으아리네는 밭에 이제 내년 농사로 겨우 기초 화장 하는 중입니다 ㅎ

내일하고 모레 기온이 많이 내려가네요 건강들 조심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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