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해가 제법 길어 졌습니다.....
으아리네 강아지들 하고 저녁에 쉬도 시키고 응가도 시키고 농장 한바퀴 산책도 하는 시간이 있습니다....
12월 달만 해도 4시반 정도에 강아지들하고 산책하고 해도 5시면 어두워 져서 컴컴 하고 그랬는데
동지가 지나서 그런지 하루 하루가 같은 시간대에 이렇게 밝습니다 ...ㅎ
이 사진 찍은 시간이 5시 59분 6시 정도 인데 훤하더라구요 ㅎ
앞으로는 해가 12 월달 동지 전까지는 점점 길어 지지 싶습니다 ..
으아리네 강아지들도 놀고 산책하는 시간이 길어질듯 하네요 ..ㅎ
해는 지는듯 싶은 으스름한 이 시간에 마음이 급한 달은 떠올라서 하늘에 매달려 있습니다....
낮과 밤이 동시에 존재 하는 야릇한 시간에
강아지들 하고 산책 하다가 찰칵 해봤습니다......너무나 이뻐서 ㅎ
도시에서는 하늘을 바라볼 시간이 어디 있나요...
밤에 집에 들어가면 주차장에 차대면 엘리베이터 앞으로 가기 바쁘죠.....
그러나 시골은 주변을 살펴보고....하늘을 바라보고 ...별을 셀수 있는 그런것들을 선물해 주네요...^^
밤에 농장에서 바라보는 하늘은 ..별들은 반짝 반짝.. 달은 훤히 주변을 비추어 주고
부엉이는 부엉 부엉 한겨울 춥다고 울어 주고 ㅎㅎ.....이런 자연이 살아 있어서
이 산속이 좋은 으아리네 입니다 .....^^*
^^*!!~~~~~~~~~~~~~~~~~~~~~
'삶의 넋두리 > 이러쿵 저러쿵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으아리네 산골에는 얼음이 꽁꽁 입니다.......ㅎ (0) | 2017.01.16 |
---|---|
매실나무도 꽃봉오리 이렇게 움을 틔우는데 ..... (0) | 2017.01.16 |
눈내리는날 깜숙이와 같은곳바라보기...........ㅎ (0) | 2016.12.29 |
시월 부터 시작된 고라니들의 테러를 고발 합니다..... ㅡ,.ㅡ (0) | 2016.12.21 |
으아리네 강지들의 겨울나기 .........^^* (0) | 2016.12.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