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랗게 단풍이 들었던 상수리 나뭇잎들이 점점 갈색으로 색이 변허더니
조금씩 잎들이 바닥으로 떨어 지더라구요..
그러더니 이제는 살짝 불어오는 바람에도 힘없이 많이도 떨어 집니다..
어제도 바닥을 깔금하게 쓸었것만 밤새 바람이 제법 불었는지;;
오늘 아침은 바닥에 상수리 나뭇잎들이,,,
올해 들어서 제일 많이 바닥에 떨어져 있는듯 합니다...
감잎은 두터워서 쓸기도 좋은데 상수리 잎들은 가볍고 얇아서 잘 쓸어 지지가 않습니다 ㅎ
그러나 안쓸어 내고 이쁘게 보기만 할수가 없는 일이라서
한잎 두잎 모두 쓸어서 복수초들 화단위에 한겨울 잘지내라고 겨울 이불로 덮어 주웠습니다 ...^^
아마 내일 아침에도 수북하게 상수리 나뭇잎과 낙엽송 잎들이 으아리네를 기다리고 있을 겁니다 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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