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 으아리네가 바빳습니다.......들깨밭 하나 마져 털고 널어 말리고 고추도 모두 따서 애동고추 분리하고 ..
붉은 고추들은 모두 따서 널어 말리고 마늘밭에 심을 마늘들 쪼개기 시작을 했습니다....^^
오늘은 야생화 하우스에 물주고 내일 부터 비온다고 해서 이것 저것 단도리좀 하느라고 ㅎ
시골이라서 그런지 아직도 일이 많이 남았네요 ㅎ 가지도 따야 하고 동과호박도 따야하고 ..
덩굴들 걷어야하고 냉이도 캐야하고 ㅎ 떨어지는 낙엽들 하루에도 몇번씩 쓸어내야하고 ㅎ
저도 도시에 살면서 이렇게 시골에서 일을 하면서 지낼지는 몰랐습니다 ㅎ
그래도 쓸어내서 깨끗해진 길 보면 흐믓하고 ...널어 놓은 빨간 고추들 보면은 행복하고 ㅎ
애동고추 다듬어서 맛나게 졸여 먹을 생각을 하니 다듬으면서 흐믓 합니다 ..ㅎ
몸은 조금 바쁘지만 마음은 평화로운 자연 입니다 ㅎ^^
그냥 건강을 위해서 운동하는 마음으로 지내다보니 시골일도 할만 합니다 ㅎ
아긍 늦은시간에 수다네요 ㅎ 좋은밤들 되세요 ..........^^*
^^*!!~~~~~~~~~~~~~~~~~~~~~~~~
'삶의 넋두리 > 한줄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으아리네로 마늘 쪼개러 오시렵니까.............ㅎ (0) | 2015.11.04 |
---|---|
바쁘다 보니 울집 강지들 이라도 호출해 볼까 봅니다 ㅎ (0) | 2015.11.03 |
몇일째 이렇게 마음 한구석이 훵 합니다..... (0) | 2015.10.12 |
가을을 옹기 종기 모아 봤습니다.............ㅎ (0) | 2015.10.09 |
행복하고 좋은 가을 하루 열어 가세요 ....^^* (0) | 2015.10.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