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아리네가 산이 몇필지 있습니다....... 이번 추석에 저희산에 갔는데 작년에는 없던 도토리가 제법 있네요..^^*
도토리가 벌써 싹이 튼것도 있구 저속에는 떡수리 도토리 상수리등 여러가지가 섞여 있습니다..
저 도토리를 깨끗하게 씻어서 물기를 뺀다음 말려서 겉껍질을 벗겨서 속알맹이만 방앗간에가서 빻아도 돼고..
아님 껍질채 방앗간에 가서 갈아서는 헝겁 자루에 넣고 하루에 여러번 물을 부어주며 떫은 기를 하루정도 빼준다음
큰 양푼에 물을 넣고 주물러 주어가며 도토리 앙금을 가라 앉힌다음에 그 앙금을 잘 저어주면서 끓여주면 묵이 되지요..^^*
다람쥐하고 청솔모 숲속 친구들이 먹을것은 많이 남겨 놓고 쬐매 가져 왔습니다....ㅎ
넓은산 몇나무 아래서 쬐매 주워 왓으니 숲속 친구들도 뭐라 안할 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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