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시커먼 저 강지가 3살인데 공을 아주 좋아 합니다...
자다가도 공!! 이러면 벌떡 일어 난다는거 ㅎ
공놀이 하고 싶으면 띵강도 쓰네요 집에 들어가자고 해도 안들어가고 ㅎ
해서 오늘 공가지고 축구를 하는데 우리 깜숙이가 꼴문을 지키믄 암도 공가지고 슛~~ 을 몬하지 싶습니다 ㅎ
공을 차면 딱 물어다가 제 앞에 놓고 또 차라고 하네요 ㅎ
좌우로 차는척 으아리네가 하면서 뒤로 차도 잘막고 ㅎ
하다 하다가 힘이 딸려서 으아리네가 포기를 하고 싶으면 공을 울타리 밖으로 찹니다 ㅋ
그럼 공은 밖에 있지 가지러는 가야겠지 우리 깜숙이 몸살 납니다 ㅎㅎㅎ
놀이터 문열어주고 공가져와 이러면서 잠시 쉬는 시간을 가지고는 다시 공을 차곤 하지요 ㅎ
오늘은 날이 포근해서 우리 진돌이 까지 같이 오래동안 놀았네요 ....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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