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추나무를 심고 한 삼년 되었나 봅니다.....어린 모종을 심어서 그런지 올해야 꽃도 피고 열매도 맺었습니다...^^
꽃은 그패도 조금 핀거 같던데 대추는 딱 4알이 열렸네요 ㅎ 그래도 이게 어디 인지요 ㅎ
약을 해주기를 하나 밭뚝 돌틈 사이에서 자그마한 키에 그래도 4알이나 열였는데요 기특 하기만 합니다 ㅎ
내년에는 더 많은 꽃들과 대추들이 열리겠지요 ㅎ
올봄에도 대추 나무를 한 3 주 사다 심었습니다 ...가져 오면서 동네 분들하고 모종을 사서 트럭뒤에 실어 왔더니
잎들이 몸살을 해서 모두 떨어졌네요 새새순도 떨어지고 해서 살수나 있을까나 싶어서 반심반의로 심어놨는데
어마나 ㅎㅎ 그 대추 나무에서는 어린아이 주먹 만한 대추가 열려 있습니다 .......이나무도 딱 한개요 ㅎㅎㅎㅎ
다른 나무 두 그루는 그래도 살았다고 잎을 피웠네요 ....고맙지요 ㅎ
내년에는 이 대추 나무들이 다시 새순을 피우고 줄기를 만들고 꽃과 열매를 키워가면서 으아리네와 눈맞춤 하지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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