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에는 같이 가야 하는데 지인이 배신 때리고 올라가서 따온 2019년 처음 따온 가을 버섯들 입니다 ...ㅎ
노랗게 꾀꼬리 닮은 오이꽃버섯과 닭다리 버섯 그리고 영지버섯 이렇게 따왔는데
다른 버섯들 보다는 오이꽃버섯이 아주 작다보니 손이 많이 갑니다 ㅎ
하나 하나 뒤에 꼭지 부분 떼어내야 해서 손질을 해도 해도 줄지도 않고 다듬다 조는게 오이꽃버섯 이네요 ㅎ
저렇게 작아도 식감은 그만 입니다 쫄깃하니 볶아 먹으면요 ㅎ
닭다리버섯도 소금물에 데쳐서 우려냈다가 고기 넣고 찌게 끓여 먹으면 식감이 좋다네요 ㅎ
잘 말려서 두웠다가 물에 불려 고기조금 넣고 볶아 먹으면 더 쫄깃 하니 식감이 좋습니다 ..ㅎ
보자기에 저렇게 쏟아놓고 2019 년도 첫 가을 버섯 따온거 아녀자 셋이서 다듬었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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