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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골텃밭이야기/촌시런시골밥상

오늘 아침은 계란 풀은 황태국 끓였어요............^^*

^^*!!~ 으아리네~~~ 2015. 5. 7. 09:25

 

 

 

 

 

 

 

 

 

          요즘 황태가 무쳐서 먹기도 좋고 국도 끓이기 좋게 쭉쭉 찟어서 나오더라구요....그래서 마트에서 한박스 샀습니다........^^

          황태를 먹기 좋게 가위로 잘라주고 거기에 물을 반컵 정도 부어서 섞어주고 들기름을 넣고 마늘을 넣고 조선간장 &(소금)조금 넣고는

          불을 켜서 황태살이 오그라들 정도로 볶아 줍니다.......그런다음 물을 적당히 부어 주구요....팔팔 끓여 줍니다..

          황태는 그냥도 먹는거라서 볶아서 끓여까지 주면 그냥 불을 꺼도 됩니다 ㅎ 그렇지만 팔팔 끓여서 한 십분 정도 되면..

          대파송송 썰어서 두시고   계란 두개 정도를 깨서 풀어 놓고는 끓는 상태에서 먼저 대파를 넣고  그다음에 계란을 둥그렇게 돌려가면서

          골고루 부어 줍니다.....그러면 바로 계란들이 익으면서 위로 사진처럼 떠오르네요.....그럼 불을 끄고 국그릇에 담아 내면 됩니다...^^

          황태국을 한수저 입에 넣으면 그 입안에서 번지는 황태 특유의 향과 맛을 어떻게 표현 할까요 ㅎㅎ 아시지요 황태국의 그 맛을  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