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 엄마 나물 뜯게 해드린다고 농약도 안하고 풀도 뽑아 가면서 농사지은 곳에서 자란 무공해 망초대 입니다......^^*
연로 하신 엄마가 농장에 오시기까지 날이 따뜻 하기만을 기다리는 동안 망초대도 연하게 싹싹 베기만 하면 될정도로 잘컸습니다..
망초대가 땅에 딱 붙으면 흙도 있고 다듬어야 하고 그렇거든요 그런데 살이 통통하게 붙은 망초대는 흙도 없고 연합니다..ㅎ
해서 친정엄마도 친정엄마 동무도 오셔서 나물도 뜯고 망초대도 뜯고 돗나물도 뜯고 그러고 가셨습니다...^^
밭에 농작물을 심어야 해서 밭정리를 해야 하는데 남아 있는 싱싱한 망초대들이 아까워서 뜯어서 삶고 있습니다...
망초대는 삶으면서 손으로 눌러봐서 들어가면 꺼내서 씻어 주면 됩니다.....^^
망초대에 조선간장 조금 넣고 마늘 파 기름 넣고 조물조물 해서 놓으면 ..망초대가 이런맛이?? ㅎ 이런맛 입니다 ㅎ
이렇게 맛있는데 장아찌도 좀 담자 해서 장아찌도 담았습니다......무슨 맛인지 궁금 하시지요 ㅎㅎ글쎄요 ....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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