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하 3도의 추위에 연못에 물을 가득 채워줫더니 연기가 모락모락 납니다 .....지하수라서 미지근 하거던요 ..
물도 잠구고 하려고 연못에 가봣더니 랜턴으로 비추어본 연못안은 도룡용들 올챙이들 놀이터네요 ㅎ
이밤에 저러고 노네요 어떤 녀석은 죽은 연줄기를 부여잡고 대롱대롱 그네를 타고 ...
어떤 녀석은 풀대에 매달려 알을 낳느라 힘을 주고 있고 ...
어슬렁 어슬렁 시비걸거 없나 찾는거 처럼 지나가는 용이 완 투 도 있습니다 ㅎ
도룡용이 이렇게 야간에도 활동을 하나 봅니다 .......주야로 다 물속에서 노는거죠 ...
밤에는 자는줄 알았더니 그게 아닌가 봅니다 ...
올챙이는 수면 제일 낮은 가장 자리로 햇님 만나 따시게 놀라고 모여 지내고 ...
저녁에는 물온도가 위에서 부터 차가워지다보니 아래로 깊이 숨어 버리는듯 합니다 .....
위에 같이 물을 가득 채워 주어서 좋아서 노는것은 제외 하구요 밤사이 아침까지요 ㅎ
영하의 추위에 연못가족 안얼게 해주려다 보니 으아리네도 이런 저런 자연공부 많이 하는 중입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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