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못안에 작은 점 같은것들은 노랑 어리연의 새잎들 입니다......^^*
물위로 요즘 새잎을 올리고 있는데 연못에도 주인들이 돌아 오고 있네요 수련도 홍연도 새순을 올리겠지요 ^^
장미꽃도 새순을 올리고 있는데 조망간 꽃망울을 매달고 꽃을 피우고 빨간색 마술을 부릴 겁니다...
자연을 막을수는 없는 거네요 기온차가 20여도 차이가 나고 냉해를 입어도 시간이 거꾸로 가지 않듯이
하루 하루 생명이 자라는것은 자연도 막을수는 없겟지요 ㅎ
얼마전에 고냥이들이 장난치고 놀다가 가장 자리에 세워 놓은 통나무들을 우루루 연못속에 빠트렸더라구요 ㅎ
아침에 보고 기막히고 황당 하고 통나무가 오래되다 보니 ..
개미들이 통나무에 집을 짓고 해서 점점 사그러지는 중에 고냥이가 힘을 보탰네요 ㅎ
그래서 장화신고 가장자리에 빠진 통나무 건져서 일단은 세워놨는데
다시 통나무를 구해서 놓던 길게 놓던 재정비 해야 하네요 ㅎ 길냥이가 또 그럼 혼내 줄라구요 ㅎ
돌아 다녀도 쫒거나 혼내지는 않고 비오믄 먹이도 주누만 왜 연못에 테러를 햇는지 ㅎ
연못에 주인들이 돌아오고 있으니 이쁜 연못을 기대해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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