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단에 풀을 긁어 주다 보니까 어느새 어성초들도 새순을 뾰죽하게 올리고 있더라구요
그런데 화단을 긁어 주고난 그다음 날부터 다시 기온이 영하로 뚝뚝 영하 5도 영하 6도 ㅠ.ㅡ
아 괜히 내가 부지런 떨었나 보다 괜히 긁었다고 이틀만 더 기다렷다가 긁을걸 이러면서 후회를 했습니다 ㅎ
그러면서 화단에 비닐이라도 한겹 덮어줄까 어쩌지 고민을 하다가 어쩔수 없다고 어떻게 화단에 비닐을 덮느냐고 그냥 자연에
맡기기로 했습니다 ......그래도 눈이 자꾸만 화단으로 가는것은 어쩔수가 없더라구요 ㅎ
한바퀴 돌아보는데 끝은 연한 살색 같더니 끝이 조금 색이 짙어 졌습니다 ...얼은건지 잎이 나오려고 그러는건지 ㅎ
기다려 보면 알겠지요 ㅎ 그래도 얼지는 않은거 같습니다 ....^^
귀여운 고구마 잎같은 어성초 잎들이 기다려 집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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