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속 으아리네 오막살이 사는 이야기 블러그

농사도짓고 야생화들과 살아가는 5060 출퇴근 도시농부 사는 이야기를 적어가는 블러그

으아리네 숲속 야생화 ^^*

산과들의 야생화/약초와 야생화

야생화 아기 복수초들이 옹기종기 올라 옵니다 .....^^*

^^*!!~ 으아리네~~~ 2019. 3. 29. 07:45








복수초들이 꽃을 피우고 있는데 먼저 핀 복수초들은 벌써 씨방이 동그랗게 맺힌것도 있습니다..

복수초를 키우면서 씨방 까지는 으아리네가 본적이 있습니다만 씨방이 어떻게 터지는지 떨어지는 본적이 없습니다 ...

으아리네가 바빠서 시기를 놓쳤을수도 있습니다.....

노란 꽃에서 초록의 씨방들이 달려서 그대로 땅에 떨어져서 알알이 새순들이 올라오는건지

아니면 씨방 덩어리로 떨어져서 나는건지 키우면서도 궁금합니다 ㅎ

사진속 작은 잎들은 새로이 올라오는 아기복수초 입니다 ....

저렇게 무더기로 올라올때도 있고 드문 드문 아기복수초들이 올라올때도 있습니다...^^*

언덕에 전체로 복수초들이 군락을 이루기를 바라면서 키우는데 ..

화단같이 만들어서 키우는 복수초들이 번식 목적으로 또 다른곳에서 키우는데

누가 중간 부분을 캐갔는지 어째 그 부분만 올해 복수초가 한나도 안나왔습니다....

제일 다보록하게 많이 나오는 가운데가 한촉도 안나오고 그렇게 훵한거로 봐서는

아무래도 손탓지 싶습니다 ......양쪽으로 줄맞추어서 나란히 두줄로 심었는데

없어진 촉수를 세어보니 한 50포기 정도 됩니다 ...

복소초가 다년초이고 꽃을 피우면 씨방이 있어서 아애 한촉도 안나올수가 없습니다 ...

촉수를 나누어서 다시 심어 봐야지요 참 이뻤는데 올해는 훵해서 속상하네요 ...

노랗게 이쁘게 피는거 보고 탐나서 손탄거 같은데 복수초를 가져 갔으니 복수를 ㅎ

농사 시작하기 전에 꽃들 정리 해야 하는데 나누어서 심는 포기나누기 한번 해야 할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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