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텃밭에 심어 놓은 쪽파들과 적상추인데 가을에 늦게 모종을 20여개 사다가 심어 놨습니다 ...^^*
상추들이 추위에 적은 추위에는 견디기에 저렇게 요즘 같은 날씨에는 키우다가..
영하로 많이 떨어질거 같으면 미니 비밀 하우스를 철사나 옷걸리로 휘어서 땅에 꽃아서 만들어 주려구요 ㅎ
한겨울은 못나기에 그전에 상추 뜯어서 것절이도 해묵고 상추쌈도 해먹고 해야겠지요 ..ㅎ
춥다 춥다 하는 계저레 저렇게 텃밭에 무엇인가 자라는것을 본다는것이 참 좋으네요...이게 힐링이지 싶습니다 ...ㅎ
정신적으로 무엇인가를 바라보고 나도 모르게 웃게 되고 안부가 궁금하고 하는것이..
나의 정신을 자꾸 일깨우는 의사 같은 역활은 해준거 같습니다 ㅎ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생각 자채를 할 필요가 없어 뇌가 단순해 지고 다람쥐 채바퀴돌듯 덤덤히 살거인데
이렇게 일거리가 있는것이 나이도 먹어 가는데... 손을 쓰다 보니 인지발달에 침해 예방에 좋지 싶네요 ㅎ
오늘도 이렇게 숨을 쉬고 살아 있음에 구절초 꽃차 한잔들고 마시면서 감사 하는 아침 입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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