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밭 들깨까지 털어보니 모두 4자루 네요 ㅎ
동네 지인이 들깨 털은거 선풍기로 부친다고 ...
부치는 김에 같이 부치게 가지고 넘어 오라고 전화가 왔습니다 ..ㅎ
고마운 일이지요 그래서 니어커에 조금씩 실어서 날라다가 차에 싣고
고개넘어 지인댁으로 갔습니다 ㅎ
커피도 먹고 이런저런 이야기 하면서 지인댁 들깨도 부치고 으아리네 들깨도 부치고 ㅎ
두집 들깨 턴거 따땃한 곳에 널어 말려서 담아왔습니다 ㅎ
니어커 에 두자루 싣고 가다가는 대문 앞에서 니어커가 기웃둥 하더니 콰당 ㅎ
니어커는 넘어가고 들깨자루는 언덕으로 떼구르르 굴러가고 ㅎ
내려가서 들깨자루 들어 올리는데 짜증도 나고 화도나구 ㅎ
아니 그걸 그렇게 언덕으로 굴릴 일이냐구요 글쎄 ㅎ
우야둔둥 ㅡ이렇게 해서 2018년도 으아리네 들깨 농사도 두밭거는 마무리 지었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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