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가 한통화 걸려 옵니다 ....받아 보니 농장있는 동네 부녀회장님 이십니다 ㅎ
여보세요 ~~ 그랫더니 언니 오늘 유라 아빠가 저녁 산다고 읍내 모 식당에 예약 해놨으니 꼭 나오라고 전하랬다고 말합니다 ㅎ
그러면서 언니 언니 전번을 폰을 새로 바꿔서 없어졌다고 합니다 ㅎㅎㅎ
알았노라고 말을 하고는 몸도 힘들고 해서 갈까 말까 고민중에 있었는데
우리 유라 아빠가 오셨네요 형수님 같이 가시자구 안가시믄 안됀다믄서요 ㅎ
그래서 알았다고 말하고는 지인댁 부부하고 같이 식당으로 갔습니다 ㅎ
참고로 우리 유라 아빠는 농장 동네가 아니고 고개넘어 동네에 사시는 분이네요 ㅎㅎ
식당으로 들어갔는데 다 아는 분들이 앉아 계십니다 ㅎ
고개넘어 통장님 우리동네 부녀회장님 부부 으아리네 그리고 지인댁 부부와 저녁사는 유라네 가족이 다 모여 있습니다 ㅎ
맛나게 삼겹살도 구워먹고 유라 엄마가 언니 막걸리 이럼서 권해서 한수저 먹었네요 ㅎㅎ
밥도 볶아먹고 좋은 지인들과 함께하는 자리라서 더욱더 좋았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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